[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2AM 멤버 정진운의 어머니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했다.

최근 한 연예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2AM 정진운의 어머니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차렸다"면서 "기존의 인테리어 사업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연예 관계자 역시 정진운 어머니의 엔터테인먼트 진출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알리기엔 조심스러운 단계"라면서도 "아이돌 그룹을 데뷔시키기 위해 준비 중인 것으로 안다"고 귀띔했다.

정진운 모친이 설립한 회사는 피플랫엔터테인먼트다. '피플(People)'을 의미하는 P에 음악기호 플랫(flat·b)을 붙여 국민 모두가 콧노래를 흥얼거릴 만한 흥겨운 대중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냈다.

정진운의 모친은 사업 수완을 갖춘 여장부로 소문이 자자하다. 때문에 주위에서도 그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진운의 모친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KBS2 '해피선데이-맘마미야' 등에 출연해 남다른 외모는 물론, 빼어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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