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수협은행은 어업인 소득지원 및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랑해(海) 썸머 페스티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사랑해 썸머 페스티발'은 오는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송지호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에게는 2박 3일 숙박과 함께 물고기 맨손잡기, 성게 까기 등 다양한 어촌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무료로 제공된다.

수협은행과 거래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6월 3일부터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lovesummer.co.kr)에 접속해 간단한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250 가족을 선발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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