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제1기 'EDCF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1일 여의도 본점에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대학생 서포터즈 제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DCF 대학생 서포터즈'는 국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관심 있는 12명의 대학(원)생(남자 4명, 여자 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민들의 EDCF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창설됐다.

서포터즈들은 총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캠퍼스 안팎에서 각종 홍보활동은 물론 다문화가정 대상 봉사활동, EDCF 국제행사시 의전활동과 블로그 기자 활동 등에 나서게 된다.

활동 후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겐 기획재정부 장관 또는 수은 행장 명의의 표창과 함께 수은 ODA인턴 전형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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