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토요타가 지난 1일 서울, 분당, 부산, 대전, 대구, 광주, 인천 등 전국 9개 딜러 전시장에서 뉴 제너레이션 RAV4의 전국 동시 고객런칭 및 1호차 전달행사 ‘RAV4 U’ 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출고 및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형 RAV4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주행성능 및 첨단 편의/안전 사양으로 현재까지 사전 계약이 300대를 넘었다.

광고 캠페인 또한 ‘차가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인생이 재미있어지기 시작한다’ 로 정했다. ‘RAV4’를 통한 ‘운전과 차에 대한 재미’를 소재로 한 독특한 슬로건으로 좋은 반응을 보고 있다.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RAV4U’ 행사에서는 세계최초 크로스오버 SUV 인 RAV4의 컨셉트에 맞게 어쿠스틱 밴드, 팝페라 그룹, 재즈 밴드, 뮤지컬 팀과 함께하는 다양한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초청 고객들과 함께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전 세대에 비해, 완전히 탈바꿈한 내외관 디자인, 스포트 모드/다이나믹 토크 콘트롤, BSM(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Blind Spot Monitor), PBD(Power Back Door) 등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New Generation RAV4 야말로 SUV 구입을 고려하시는 국내의 모든 고객들께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형 RAV4는 좋은 제품을 개발해 경쟁력에 있는 가격에 공급한다는 도요타 자동차 가격정책의 철학인 ‘양품염가(良品廉價)’를 적용, 주력인 4WD의 가격을 3790만원 2WD의 가격을 3240만원으로 책정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