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전문 스포츠케어 브랜드 미션 애슬릿케어가 프로 골퍼들이 참여하는 '지투어(GTOUR)'를 후원한다.

지투어는 골프존이 주관하는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 골프 대회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이달부터 9월까지 열리는 'WGTOUR(여자 지투어) 섬머시즌' 4개 대회에 광고 노출 등 다양한 스폰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 최우수 성적을 기록한 KLPGA 정회원 1명에게는 KLPGA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져 골퍼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3월 국내 공식 론칭한 미션 애슬릿케어는 프로골퍼 세르지오 가르시아가 제품 개발과정에 참여해여 골프 중 그립감 향상과 체온 조절, 자외선 차단 등의 퍼포먼스 케어 기능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브랜드다. 특히 미션 애슬릿케어의 대표 제품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은 액체와 반응해 장시간 냉각되는 인듀라쿨 테크놀로지와 장시간 필드에서 진행되는 경기 중 뒷목 등 노출된 부위의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UPF45(Ultraviolet Protection Factor) 기능이 있다. '파워 그립'은 손바닥 땀의 배출을 줄이고 기구와의 그립감을 높여 그립을 잡은 손의 힘을 빼고 정확한 방향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 골프 매니아들의 경기력 향상을 돕는 아이템이다.

미션 애슬릿케어 관계자는 "한국 골프계의 우수 선수 양성을 위해 프로 골퍼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뮬레이션 골프 대회에 후원하게 됐다"면서 "스크린 골프를 이용하는 골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지투어 후원을 통해 미션 애슬릿케어를 함께 사용했을 때의 시너지에 대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향후 다방면의 후원과 지속적인 동호인 서포트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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