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지난해 첫 정규 1집을 발매해 솔로 남자 가수로 남미와 유럽을 포함한 11개 도시 월드 투어를 성공한 김준수(XIA)가 7월 가요계에 컴백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XIA)가 올 7월 정규 2집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작년 정규 1집에서 밸런스가 완벽한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센세이션한 뮤직비디오로 화제가 됐던 만큼 또 한번의 진화를 위해 연일 앨범 작업에 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준수(XIA)는 지난해 언이퀄드(UNEQUALLED)란 콘셉트로 타이틀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포함해 총 12트랙으로 구성 된 정규 1집을 발매 했고 영어 싱글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해 총 18만장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인기를 입증 한 바 있다.

또한 빌보드 해외 차트, 중국 최대 MV사이트 인웨타이, 독일 아시안 뮤직차트, 칠레TV 차트까지 선점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 했다. 특히 우리나라 솔로 가수 최초로 남미 3개국과 유럽을 포함한 월드투어를 한국 가요계에 새로운 기록을 남기며 2012년 연말 외신 기자 클럽에서 선정한 '올해의 외신홍보상'을 수상 했다.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여름에 발매 되는 만큼 세련된 팝적인 감각을 가미 할 예정이며 하이앤드 아이돌 준수(XIA)다운 발라드-퍼포먼스 밸런스를 고루 갖춘 환상적인 앨범이 될 것이다"고 자신 했다.



장영준 기자 star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