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읍, 경로당 개보수 확정 사업대상지 현장점검 주민들로부터 호응"
"시책사업인 경로당안부살피기와 연계, 현장확인, 추진기간 단축효과"



장흥군(군수 이명흠) 장흥읍은 금년 복지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안부살피기와 연계해 개보수 사업대상지로 확정된 경로당에 대해 사전에 현장 확인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복지행정' 실현해 앞장 서고 있다.

경로당 개보수 주요 요청사항이 옥상방수 및 외벽도색인 점을 착안 우수기 전에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장흥읍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매월 관내 미등록경로당과 대표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매우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건산 여자노인당 옥상 누수로 인해 도배지가 곰팡이로 얼룩져 환경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나눔 독지가를 연계하여 도배를 실시하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 미등록경로당과 대표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책적인 지원 사각지대 놓인 애로사항을 청취 현장민원에 대해서는 즉시 처리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 체감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장승호 장흥읍장은 “개보수 대상 경로당을 일일이 현장방문,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직접 꼼꼼하게 살피는 등 행정에 대한 신뢰성을 몸소 실천하는 복지 효자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복지마인드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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