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4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상품 '이지-원 패키지(Easy One Package)'를 온라인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에서는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목적별로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주나 통신, 레저, 문화서비스 등 비금융서비스 정보도 온라인상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에게만 해당되는 전용 금융상품을 게시해 타 금융기관에서 제공한 외국어 버전 인터넷 서비스와 차별화되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OS와 브라우저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한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