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3일 2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했지만 후보군을 좁히지 못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1차에서 선정한 13명의 후보군 가운데 평판조회를 고사한 4명을 제외한 9명에 대한 평판조회서 내용 검토 등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추위 위원 간 열띤 토론 끝에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후보 추천을 위해서는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자료를 보완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3차 회의는 자료가 보완되는 대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최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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