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신협중앙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호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민병원 대전지방보훈청장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이자 재가복지대상자인 전이복 씨 가정(유성구 복용동)을 방문해 위문금과 함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신협중앙회 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비 닦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라사랑을 실천했다.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평화로운 삶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보훈 행사를 통해 신협인들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보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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