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무한도전'의 유재석 '행쇼2'가 비범한 게스트를 초대했다.

8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의 ‘행쇼’2에는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쇼2'에서는 MC 유재석을 비롯해 하(정준하)와 수(박명수)가 보조 MC로 출연했다. 아울러 '반대로 하는 남자', '속세를 모르는 청학동 사나이', '24시간 요들만 부르는 사나이' 등 결코 평범하지 않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청개구리 남자'로 출연한 정형돈은 옷을 거꾸로 입고 출연하는가 하면, '청학동 사나이'로 분한 하하는 한복과 댕기머리로 등장해 연신 입을 벌리고 웃으며 카메라를 신기하게 쳐다봤다. 그리고 '요들송 사나이' 노홍철은 아코디언을 들고 등장해 요들송에 맞춰 경쾌한 율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상사-마지막 이야기'와 '마이너리티 리포트-첫 번째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전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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