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개그맨 정준하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무한상사' 마지막 편에서는 달갈 프라이로 연 매출 700억 원을 기록하는 정준하의 성공 스토리가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상사' 주주총회에 회장으로 깜짝 등장한 정준하는 홍광호와 함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 순간'을 열창했다. 정준하와 홍광호는 의외의 환상적인 멜로디를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마이너리티 리포트'편이 방송되면서 유재석의 아내 나경은과 하하의 아내 별 등 멤버들의 아내들 목소리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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