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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빠 어디가'의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가 저녁식사 보물찾기 게임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발휘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명의 스타아빠들과 아이들이 충주의 한 분교에서 캠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은 저녁식사를 위한 저녁재료 보물찾기에 참여한 가운데 준수가 뛰어가다 우연히 넘어진 흙더미 속에서 보물을 찾았다. 하지만 힘이 약한 준수는 혼자서 박스와 사투하는 모습이 전파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외로운 사투를 하던 도중, 준수는 아이들의 도움을 청하고 이를 들은 윤후와 송지아가 달려가 준수의 박스 사투를 도왔다. 후의 괴력으로 박스를 열게 됐고 이 박스 안에 들어 있는 고기를 본 아빠들은 매우 흡족해 했다.
이에 준수는 "내가 찾은 거야"라고 외치며 몇 번이고 '자신의 공'을 밝혀 아빠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준수는 '끝말잇기' 게임에서 일로 시작하는 단어 중 '일밤'을 말해 아빠들과 스태프들의 '폭풍칭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준수는 '보물찾기'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MVP'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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