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윤민수(33) 아들 윤후(7)의 안티카페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후 안티카페에 잠시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회원 수는 268명이지만 비공개"라며 "역시 떳떳하지 못한 사람들이다. 애를 안티해서 뭐해"라고 안티카페 개설을 비난했다.

▲ 한 포털 사이트에 개설된 윤후 안티카페. 회원들만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는 비공개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한 포털사이트에 '윤후 안티카페'라는 이름의 카페가 개설돼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카페 개설자는 카페 소개란에 "윤후를 싫어하는 모임이지만 서로 대화하고 노는 카페입니다"라고 카페의 성격을 명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한다. 8살 짜리 아이를 안티하다니…", "어린아이한테 상처주지 맙시다", "저런 카페는 법적으로 어떻게 못하나?" 등의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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