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강원랜드의 KL중독관리센터는 10일 '2013년도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박중독예방 현상공모전은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한 게임문화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다음달 1일부터 8월 30일까지 2개월간 접수한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도박중독 체험 및 극복 사례 등을 주제로 UCC(동영상), 포스터, 체험수기 등을 정해진 양식에 따라 작품을 완성해 이메일과 우편 및 센터로 방문제출 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9월 중순경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들은 센터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및 홍보 영상물, 기타 중독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에 활용된다.

총 상금규모는 2210만원으로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3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상금이 지급된다. 문의 02-6911-6550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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