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40세 이상의 중장년 창업희망자를 지원하는 '드림-업(Dream-Up) 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 연말까지 총 4회(6월,7월,9월,10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교육과정과 실전창업과정 등 2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인 창업교육과정에서는 사업아이템 분석기법부터 비즈니스모델 구축에 이르기까지 모든 창업과정에 대해 이론교육, 사례연구, 모의창업 형식으로 진행된다.

2단계 실전창업과정은 창업인큐베이팅과 실전창업으로 이뤄진다. 창업교육수료자 중 우수 창업아이템을 갖고 있는 2명에게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장년창업센터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전경련 일자리 희망센터(www.fki-rejob.or.kr, 02-3771-0366)로 연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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