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크라운제과는 회오리감자를 컨셉으로 만든 감자스낵 '돌풍감자'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돌풍감자는 기존 감자스낵의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모양과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으로 만들어 회오리감자의 모양과 맛을 똑같이 느낄 수 있다.

스위트 칠리시즈닝 소스로 맛을 낸 돌풍감자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기본으로 담백한 감자스낵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한층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독특하면서도 친숙한 제품의 모양과 질리지 않는 맛으로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에게는 가벼운 간식으로 젊은층에게는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안주거리로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상채 크라운제과 마케팅부장은 "돌풍감자는 대중에게 인기 있는 먹거리 음식인 회오리감자를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스낵제품"이라며 "앞으로 점점 다양해지는 고객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전국 각지의 먹거리를 접목시킨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운제과는 돌풍감자 출시를 기념해 전국 대형마트에서 '맛봐염' 시식행사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돌풍감자의 가격은 1500원(90g), 3000원(184g)으로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슈퍼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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