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리듬체조 아시아선수권을 제패한 손연재(연세대)가 갈라쇼 무대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감'이다. 손연재의 아름다운 연기는 물론 세계적인 선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리듬체조 갈라쇼가 아닌 다양한 문화요소들과 콜라보레이션(협연)으로 꾸며진다. 가수 이적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그룹 딕펑스, 국내 댄스스포츠 1인자 박지은이 무대를 함께한다. 국내 최초로 리듬체조와 락밴드, 댄스스포츠의 합동공연을 시도,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듬체조 세계랭킹 1위를 다투는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와 스타니우타 멜리티나(벨라루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도 참가한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MBN은 16일 '사랑 콜라보레이션'이란 콘셉트로 진행되는 둘째 날 피날레 공연을 오후 6시 20분부터 생중계한다.

[사진=MBN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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