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씨스타는 11일 서울시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정규 2집 앨범 'Give it to me'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소유는 "일단 작곡가 분들이 너무 좋은 곡을 주셨고, 안무팀도 예쁘고, 중독성 있는 따라 하기 쉬운 안무로 짜주셨다"고 설명했다.

또한 다솜은 "다른 걸그룹에 비해 친근하다. 마르고, 천사 같고, 요정 같은 걸그룹 이미지가 아니라 옆집에 살 것 같은 여동생, 윗집 누나 같은 친근한 몸매와 얼굴 때문 아닐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전현무가 "친근한 몸매? 얼굴? 망언 아니냐" 반응해 주변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솜의 외모 망언에 네티즌들은 "다솜 몸매가 친근하다고?", "다솜 너무 겸손하다", "우리 같은 사람은 도대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기자 ent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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