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의 `백청산맥` 업데이트의 홍보 일환으로 네네치킨과 공동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는 `백청산맥` 업데이트를 사전에 알리기 위해 네네치킨과 공동광고를 시작하고, 오는 2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간 `전설의 스노윙치킨을 찾아라`란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오는 26일부터 전국 네네치킨 매장에서 치킨을 주문하면 `블소 행운권`을 제공하고 행운권의 번호를 블소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14일 무료 이용권`을 증정, 이외에도 `백청산맥` 필수 패키지인 `네네치킨 육성 패키지`, 전설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네네치킨 보물상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캐릭터 카드 형태로 제작될 이번 프로모션의 행운권은 `백청산맥`의 주요 캐릭터 10종을 이용해 한정 생산되는 만큼 높은 희소가치가 예상된다.

또 이벤트 기간 도중 추가되는 혜택은 `네네치킨 보물상자`에서 획득한 `네네치킨 비법서`를 가진 고객가운데 추첨을 통해 네네치킨 VIP 시식권을 선물하는 정도다.

엔씨소프트 글로벌론칭사업실 김승권 실장은 "블소와 네네치킨을 함께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께 보답하고자 이와 같은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블소를 사랑해주는 많은 고객 분들을 위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