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한국공항공사와 산림항공본부가산불,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우선적으로 보호하기위해 협력키로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 항공기의 안전한 운항 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한국공항공사는 안양, 강원, 제주 등 전국 10개 지역에 항공무선표지시설과 항행안전장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운항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항공기의 안전운항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자연재난 발생시 공항공사와 산림항공본부가 항공기 등 보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측은 "시설의 보호와 복구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운항 중인 항공기와 여객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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