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육아는 이웃들이 함께 하는 일입니다”


투게더광산평동위원회(위원장 전동선)는 지난 11일 평동주민센터에서 최근 아이를 낳은 평동의 다섯 가정 주민을 초청해 기저귀, 상품권 등 10만원 상당의 축하 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율을 높이고, 농촌지역인 평동의 인구증가를 환영한다는 의미로 열렸다.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투게더광산평동위원회는 자체추진사업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투게더광산평동위원회 전동선 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출산 가정에 육아용품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며 “평동의 출산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도 찾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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