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증권은 14일부터 원금보장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9종을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미국 달러 대비 역외 중국 위안화 환율(CNH)'을 기초자산으로 한 DLS의 경우 1년 만기 시점에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절하돼 있지 않으면 원금과 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는 월지급식, 스텝다운, 멀티트랙스텝다운 등의 구조로 지수와 우량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ELSㆍDLS 쿠폰 수익률도 점차 회복되는 추세로 관심을 가질만 하다"라고 설명했다.



조태진 기자 tjj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