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오는 7월11일까지, 2014년에 일자리 700명이상 예상"

영광군(군수 정기호)이 기업 투자유치 총력추진 및 영광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준공에 따른 투자기업의 인력확보와 지역 인재등용을 위하여 '영광군 투자유치기업 취업희망자 사전 모집'에 나선다.

취업희망자은 60세 이하 근로가 가능한 남 녀(주부재취업자 환영)로 오는 7월11일까지 영광군청 투자유치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는 광주시에서 30분, 장성군, 함평군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외지인도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로 영광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시군에 거주하는 취업희망자도 병행하여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많은 기업들이 협약을 체결하고 투자실현을 하고 있고, 특히 2013년 하반기 대단위 기업착공과 2014년 상반기 공장 준공이 예상되고 있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보고 있으므로 지역 인재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하고 있다”며 "주부 재취업자 및 일용직근로자를 포함해 고급 기계 산업 기술자 등도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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