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겸 연기자 김형준이 '소원성취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형준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몽규야 살아있네. 드디어 소원성취. 앞으로 저와 함께 할 제 파트너 김예원씨를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첫 촬영 마치고 기념 인증샷 한 컷! 처음 만났는데 낯설지 않은 것이 예감이 좋네요"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드라마의 깨알 같은 홍보도 잊지 않았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금 나와라 뚝딱'에 출연 중인 김형준과 극중 상대배우로 합류하게 된 김예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김형준과 김예원의 첫 촬영현장 사진으로, 새롭게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김형준과 김예원은 한지혜와 연정훈, 백진희 박서준에 이어 '금 나와라 뚝딱'을 이끌어갈 새로운 커플로 등장한다. 기존 인물들과 다르게 현실적인 20대 커플의 풋풋한 로맨스로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