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김수로가 '진짜 사나이' 녹화 도중 어깨 인대파열로 응급실행이 방송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에 위치한 화산유격장에서 멤버들이 유격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어깨 부상으로 열외 됐던 김수로는 고생하는 멤버들을 보고 중간에 유격훈련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는 부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으로 실려 갔다.

특히 군 병원 검사결과 군의관은 "수술해야 될 것 같다. 파열이 심한 부분이 있다. 저 정도 염증, 파열이면 굉장히 심하다" 고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병원에 도착한 김수로는 정밀검사를 받았고, 이 과정에서 몸을 가누기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ent1234@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