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오롱스포츠는 올해 오토캠핑형 텐트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필수 캠핑 아이템을 중심으로 텐트를 제외한 캠핑장비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캠핑장비로 약 140억의 매출을 올린 코오롱스포츠는 올해 200억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시즌 주력하는 제품은 오토캠핑텐트로 텐트 내부에 주방, 거실, 침실공간이 활용 가능한 거실형 텐트다. '메가킹덤 오토캠핑 텐트'는 높은 거실 높이와 확장패널로 활용성을 강화한 오토 캠핑 텐트. 이너 텐트 부착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사용가능하며 3방향의 출입구 디자인으로 활동성 및 통풍성 기능을 강화했다. SIDE 폴의 행거 방식 결합 디자인으로 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올해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기념한 이색적인 텐트도 내놨다. 이 텐트는 1979년 출시된 A텐트를 현대적인 칼라와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텐트로 플라이(FLY)와 이너(INNER)를 홑겹으로 제작해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공원이나 해변에서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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