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17일 신한카드와 제휴한 ‘티몬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몬 관계자들이 홍보물을 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회사제공)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업계 1위 신한카드와 제휴해 ‘티몬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티몬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사용금액의 10%(일1회, 월5회)를 최대 월 4만원까지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타사 제휴카드의 경우 해당사에서 사용된 금액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못하는 것에 비해 ‘티몬신한카드’는 총 사용액 전부가 인정되는 전월 실적 계산법이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출시되는 카드는 남녀 이용특성에 따라 ‘티몬신한레이디카드’ 와 ‘티몬신한GS칼텍스카드’ 2종으로 발급된다. 주요 백화점 5% 할인, VIPS/피자헛/아웃백 등 20% 외식할인, 놀이공원 50% 할인, 주유 시 최대 80P 적립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티몬,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티몬은 내달 16일까지 한 달간 ‘티몬신한카드’ 사용 실적이 5만원 이상일 경우 티몬 적립금을 1만5000원, 10만원 이상일 경우 2만원을 전 회원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카드 발급 후 6개월 동안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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