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창익 기자]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와 정해돈 성아테크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최삼규)가 18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의 '2013년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다.

최상준 대표

최상준 대표는 67년 전통의 남화토건에서 48년간 건설 외길을 걸어온 한국 근대 건설산업의 산 증인으로 각종 국가기간시설 건설 및 주한미군공사 수행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어음 미발행·무차입 경영 등 내실경영 장수기업으로서도 정평이 나 있다.

정해돈 대표는 36년간 건설업을 경영하며 국가적 사업, 특히 월드컵 방송센터와 국립중앙박물관의 신공법 창안 등으로 국위선양을 한 점이 인정됐다. 정 대표는 특히 최근 5년간 무재해 공사를 달성하고 소외계층 장기 주거지원 등에 7억원을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해돈 대표

이 자리에서는 또 박상희 태조토건 대표와 김재진 경동건설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홍경식 서광강건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박한상 갑을건설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김재수 삼성물산(주) 기능마스터 등 7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삼일기업공사는 대통령 단체표창, 양희영 ㈜대우건설 상무 등 5인은 대통령표창, 안길찬 성인터내셔널(주) 대표 등 8인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건설의 날 기념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건설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창조적인 융합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고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건설,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2013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인사와 국회의원,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행사에선 건설산업이 혁신적인 기술과 전 산업을 아우르는 창조적인 융합으로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건설인이 자긍심을 갖고 건설산업의 재도약과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다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건설산업의 각 분야에 공로가 많은 건설인 157인에게 정부포상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 한다.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와 정해돈 (주)성아테크 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다. 박상희 태조토건(주) 대표이사와 김재진 경동건설(주)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홍경식 서광강건(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박한상 갑을건설(주)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김재수 삼성물산(주) 기능마스터 등 7인이 산업포장을 수상한다.

또 삼일기업공사가 대통령단체표창을, 양희영 ㈜대우건설 상무 등 5인이 대통령표창을, 안길찬 성인터내셔널(주) 대표이사 등 8인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다.

그 밖에 진안건설중기 김재인 대표 등 130인이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받는다.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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