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지난 13일 곡성군 오곡면에 위치한 압록유원지에서 여름 물놀이철에 대비해 수상안전요원, 경찰서,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곡성 119안전센터 협조를 받아 심폐소생술, 안전관리 근무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요원들이 유사시에 대응하여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곡성군 물놀이 안전관리 담당자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상시 운영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지난 6월 11일 수상안전요원 10명을 선발하고 위험표지판, 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설치 및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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