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효 물놀이 포착(출처 : KBS2)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지효 물놀이 포착' 사진이 인터넷에서 인기다.

18일 KBS2 드라마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진은 촬영현장에서 배우 송지효, 강별, 김유빈이 물놀이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지효를 비롯한 세 배우는 손으로 물을 떠올리거나 치마자락을 걷어올리고 어딘가로 뛰어가는 등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이들의 물놀이 장면은 드라마에 삽입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천명'에서는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된 최원(이동욱 분)이 다인(송지효 분), 최랑(김유빈 분), 우영(강별 분)과 함께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의금부도사 이정환(송종호 분)이 소원을 묻자 최랑이 "가족과 물놀이가 하고 싶다"고 대답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천명'에서는 최원과 최랑, 최우영이 선사하는 훈훈한 가족 간의 정뿐만 아니라 최원과 다인, 정환과 우영 네 사람의 로맨스까지 맛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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