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걸그룹 스카프(Skarf)의 그림 실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카프는 지난 18일 소속사 알파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들이 그린 그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자신이 그린 귀여운 캐릭터 그림을 들고 상큼함을 뽐내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멤버 페린은 풍경화 스케치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페린은 아이돌 서바이벌 사생대회 프로그램 MBC Every1 '대한민국 미술 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 모여라'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 출중한 그림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카프 대체 못하는 게 뭐야?!", "페린 완전 짱! 아이돌 맞나요?", "무대의상도 직접 그렸다고 하던데?"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카프는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브 바이러스'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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