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이 무대 위의 섹시 카리스마를 벗어 던지고 익살스러운 행동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소속사 플레디스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주연은 스스로의 팬으로 변신했다. 바로 애프터스쿨 여섯 번째 맥시 싱글 포스터 속 자신의 모습에 반해 버린 것.

사진과 함께 "회사에 주연이 팬 주팔이 출연! '사랑해요 이주연, 우유빛깔 이주연!'"이라는 글과, 자신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포스터를 쓰다듬고 있는 주연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주연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 "무대 위와는 180도 다른 주팔이", "도도한 줄 알았는데 친근감이 넘친다", "주연의 새로운 매력"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연이 속한 애프터스쿨은 최근 신곡 '첫사랑'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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