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20일 오전 11시부터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K리그 올스타전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 경기에 앞서 개최되는 이번 팬사인회에는 이동국(전북), 이근호(상주), 데얀(FC서울), 김병지(전남), 정조국(경찰축구단) 선수가 참석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21일 경기에 하나은행 고객들과 SNS이벤트 참가자 등 총 2200명을 초청하고, 하나은행 고객 자녀 50명에게 선수들의 손을 잡고 경기장에 입장하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K리그 30주년을 기념하는 올스타전 행사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축구 팬들의 K리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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