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아이돌 그룹 유키스가 남미 3개국 투어에 나선다.

유키스는 오는 21일 페루를 시작으로 콜롬비아(23일), 멕시코(28일) 등 3개국에서 단독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이미 지난해 중남미 최대 뮤직페스티벌 에벤또 꽈렌따(EVENTO 40')에 한국가수 최초로 초청된 유키스는 현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투어를 진행하게 됐다.

유키스는 이번 남미투어에 대해 "남미시장 개척이라는 또 하나의 큰 대업을 이룬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자주 방문할 수 없는 곳인 만큼 남미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남미투어에서 지금까지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 타이틀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남미 팬들을 위한 깜짝 노래선물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오는 30일 귀국한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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