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

광주환경공단 광주사업소는 19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LING) 육성사업단과 하계 산업체 현장실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대학생들에게 환경기초시설 현장실습의 장을 마련, 전문지식과 경험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광주사업소 정강섭 소장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장를 대신한 조선대학교 송영일 교수가 참석했다.

송영일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과 실전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단의 통합적 환경 지키기 노력에 도움이 되는 일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3·4학년 학생들은 오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공단에서 환경기초시설 현장실습을 실시하게 된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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