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출처 : 귀족알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학생 통학시간 활용법 1위는 '부족한 잠 보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는 대학생 478명을 대상으로 한 '통학시간 활용법'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통학시간을 '수면'에 할애한다는 응답이 23.6%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휴대전화 게임 및 음악 감상(11.6%)', '통화 또는 모바일 메신저(11.4%)', 'SNS(10.5%)', '독서 및 학과 공부(9.4%)', '화장(8.4%)', '영화, DMB 시청(7.3%)', '음식물 섭취(6.2%)', '과제(6.0%)', '친구와 수다(4.1%)' 순으로 나타났다.

'통학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53.7%가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고 답했다. '낭비한다는 생각이 든다(26.7%)'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만족한다(19.6%)'는 응답이 가장 적은 비율을 보였다.

대학생들이 평균 통학시간은 왕복 약 1시간 10분이었다. 주요 교통수단 1위는 '버스(29.2%)'였으며 '지하철(1.8%)', '시외버스(17.2%)', '지하철, 버스 환승(17.6%)', '도보(12%)', '자기차량(2.5%)'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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