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광주본부는 20일 본부 회의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광주지부)과 퇴직직원 재능기부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상호 ‘윈-윈 체제 구축’으로 퇴직직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서의 주요내용은 재능기부, 일자리 참여자 인력풀 제공 및 수요처 정보 공유, 우수한 시니어에 대한 관리 프로세스 정립, 교육 운영에 필요한 시니어 인적 정보 제공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코레일 광주본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생계형 자격증 및 건강관련 프로그램에 치중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및 일자리 창출 등 ‘저비용 고효과’의 탄력적이고 적시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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