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0일 방송에서 17.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6.1% 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이로써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은 MBC '여왕의 교실' 7.9%와 KBS2 '천명' 8.9%를 따돌리고 수목극 정상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혜성(이보영 분)을 지키기 위한 조심스럽게 대비하는 박수하(이종석 분)의 모습과, 그런 두 사람을 점점 압박해 들어오는 민준국(정웅인 분)의 모습이 긴박감을 높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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