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김지숙과 고우리가 22일 밤 방송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청량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김지숙과 고우리는 시종일관 '세바퀴'의 비타민을 자처하며 젊은 웃음을 전했다. 김지숙은 20살 차이의 지상렬에게 호감을 표시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고우리 역시 '박명수 아이돌 만들기'에 나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웠다.

특히 두 사람은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망가짐도 불사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일명 '이소룡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한 김지숙과 고우리는 가방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인간 그네에 이어 다리 찢기까지 선사하며 예능감을 불태웠다.

이처럼 레인보우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어디에서나 몸을 사리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이날 '세바퀴' 본방 사수의 이유가 됐다.

한편, 김지숙과 고우리가 속한 그룹 레인보우는 '레인보우 신드롬' 파트2의 타이틀곡 '선 샤인(Sun Shine)'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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