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1~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김연아의 아이스쇼 '삼성 갤럭시 ★ 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3'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들이 '사운드 앤 샷', '그룹 플레이', 'S 트랜스레이터', 'S뷰 커버' 등 갤럭시S4의 4가지 주요 기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 스마트 에어컨 모델이자 세계 피겨 1위인 김연아 선수로 변신할 수 있는 '오늘은 내가 바람의 연아' 변신 이벤트도 실시했다. 김연아 선수가 착용했던 시원한 스타일의 민소매 원피스를 비치해 소비자들이 그대로 입어보고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광고와 동일한 배경의 이미지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해 소비자들이 실제 광고 모델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는 폴라로이드 무료 사진 촬영과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종이 액자도 함께 증정했다. 모형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의 바람문 안으로 공을 골인시키는 게임 이벤트, 바람개비 모양 대형 룰렛 돌리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이스쇼와 함께 삼성 갤럭시S4, 스마트 에어컨의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4 글로벌 최단 기간 10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 총 1000명에게 올 댓 스케이트 2012 티켓을 증정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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