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조정치가 24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서 이기찬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한다.

조정치는 최근 진행된 '비틀즈코드2' 녹화에 함께 출연해 서울예대 98학번 동기 이기찬의 연애와 관련 '돌직구'를 던졌다. 바로 대학 재학 시절 당시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한 사실을 언급하며 그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것.

조정치의 기습적인 질문에 이기찬은 난감한 기색으로 "오래전 일이라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이기찬은 조정치의 난감했던 질문에도 불구하고 "정치의 기타소리에는 따뜻함이 있다"라고 훈훈하게 말해 이기찬의 과거 연애사를 폭로한 조정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전파를 타는 '비틀즈코드2'에는 조정치와 이기찬은 물론 투개월의 김예림과 백아연의 입담도 만나볼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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