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허창수 회장이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6.25 참전 상이용사 및 국가유공자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중앙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상이용사 병실에서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고 우리나라가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우리 국민 모두 여러분들이 우리의 영웅임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어 하우송 중앙보훈병원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국가유공자들의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잘 보살펴달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보훈병원의 최첨단시설에 다시 한 번 안심이 됐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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