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라츠(대표 박창진)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빠른 성장에 맞춰 모바일 전용 쇼핑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라츠몰'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츠몰은 기존 라츠 온라인 몰에서 판매되는 정보기술(IT) 기기, 액세서리, 패션, 잡화, 국내 출시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 제품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쇼핑 앱이다. 간단한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게 특징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을 반영한 '기획전', '공동구매' 코너도 마련됐다.

라츠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제품 1개를 구입하면 동일 제품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1+2'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루에 3개 제품을 선착순 총 9000명에게 제공하며 스타벅스 커피, 라면 멀티팩, 샴푸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제품들이 포함됐다. 일부 제품은 특별 할인된 '모바일 특가'가 적용되며 '모바일 전용 할인쿠폰', '모바일 전용 무료배송쿠폰'도 제공된다.

라츠 모바일 쇼핑몰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쇼핑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라츠몰(www.lotsshop.com)을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최동환 라츠 유통영업1팀장은 "최근 모바일 쇼핑족이 급증하고 있어 라츠몰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라츠몰을 통해 소비자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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