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아동복지시설의 교사 및 종사자 교육으로 윤리역량과 인권의식 강화”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아동학대 문제를 사전예방하기 위하여 지역 내 보육아동복지시설장,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21일 아동학대예방 및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무상보육 실시로 어린이집에 지원되는 보조금이 증가함에 따라 투명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회계교육을 실시 재무회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향상과 실무능력 배양으로 원활한 현장업무를 도모하기 위해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아동복지시설에서 아동학대 사례유형 및 재무회계규칙 세입 세출 예산항목기준을 비롯한 보조금 신청과 주요 지적사례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종사자의 윤리역량과 인권의식 함양에도 기여했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점검을 통해 재무회계관리를 강화해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아동복지 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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