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술사 최현우가 연습 도중 전신에 심한 골절상을 입어 긴급 수술을 받았다.

최현우의 소속사 라온플레이는 "26일 오후 마술사 최현우가 공연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인근병원 응급실로 후송 됐다"고 밝혔다.

최현우는 검사결과 좌측 팔꿈치 주두골 골절, 어깨의 상완골 골절 그리고 얼굴 관골, 상악골(위턱뼈)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8일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현우는 현재 매직콘서트 '셜록홈즈2-셜록홈즈의 귀환'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며 부상으로 공연 재개가 불투명해졌다.

라온플레이는 "다른 부위에 대한 수술 여부는 좀 더 검사를 진행한 뒤 결정할 예정"이라며 "현재 공연 여부에 대해 공연업체 측과 협의 중이며 수술 경과를 보고 나서 향후 일정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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