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고용노동부는 올해 6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가 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3000명)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고용부는 "올해 6월 근무일은 19일로 지난해 6월보다 구직급여 신청일이 1일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2998억원, 지급자수는 34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9%(112억원), 3.6%(1만2000명) 증가했다.

아울러 올해 1~2분기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5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7000명(3.4%) 늘었다. 지급자는 51만6000명, 지급액은 1조89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7만7000명), 5.6%(1015억원) 늘었다.




김혜민 기자 hme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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