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국제축구연맹(FIFA)이 컨페더레이션스컵 최우수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FIFA는 30일(이하 한국시각)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최우수선수격인 골든볼 후보 6명을 공개했다. 결승에 오른 브라질과 스페인에서 두 명씩, 준결승 진출국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에서 한 명씩 각각 뽑혔다.

브라질에선 네이마르와 파울리뉴가, 스페인에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선정됐다. 이탈리아는 안드레아 피를로,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각각 후보로 선택됐다. 골든볼 수상자는 1일 오전 7시 열리는 결승전 뒤 발표된다.

▲ 컨페더레이션스컵 역대 골든볼 수상자
1997년 데니우손(브라질)
1999년 호나우지뉴(브라질)
2001년 로베르 피레(프랑스)
2003년 티에리 앙리(프랑스)
2005년 아드리아누(브라질)
2009년 카카(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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