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걸그룹 포미닛이 안정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또 한 번 연타석 홈런을 노리고 있다.

포미닛은 30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물 좋아?'를 열창했다.

이날 포미닛은 멤버들 각 개성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무대의상을 입고 등장해 발랄하고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름이 뭐예요?'활동 이후 약 두 달 만에 등장한 이들은 안정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또 한 번 신드롬을 예고했다.

새 싱글 타이틀곡 '물 좋아?'는 다가오는 여름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힙합 댄스곡으로, 통통 튀는 멜로디라인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댄스 넘버다. 특히 들을수록 기분 좋게 만드는 경쾌한 분위기와 포미닛만의 독특한 매력이 잘 어우러졌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씨스타, 애프터스쿨, EXO, 아이비, 포미닛, 엠블랙, 넬, 걸스데이, 레인보우, 스컬&하하, 레드애플, 김예림, 빅스, 엔소닉, 투아이즈,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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