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기 초딩팬 급증(출처 : MBC 방송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승기 초딩팬 급증'이 화제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 제작진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마지막 촬영 현장을 찾아갔다.

촬영 현장에서 이승기는 "구가의 서, 마지막 촬영인데 마음이 시원 섭섭, 복잡하다"라며 종영을 앞둔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내 인생에서 가장 많은 초딩팬들이 늘어났다"며 "미취학 아동과 10세 이하 아동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문구점 앞에 강치 팔찌 뽑기가 등장했다고 하더라. 이것이 대세 아닌가 싶다. 문방구 앞 뽑기가 인기 척도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와서 '변신해봐요' 라며 주문도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와의 대화에서 제작진은 '뽀통령에 버금가는 인기'라는 깨알같은 자막을 삽입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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